威尼斯7798cc韩语系为国家级一流本科专业,拥有国内为数不多的本·硕·博全过程韩语及韩国研究人才培养体系,并下设博士后流动站和中日韩合作研究中心,旨在培养服务国家重大战略需求的“复合型”韩语人才。
该专业始建于1992年,即中韩建交之年,经过30年的建设,有了长足的发展。2004年建立硕士点,2007年申获国家级特色专业建设点,实现了跨跃式发展。2013年建立博士点,招收韩国文学方向博士生。2015年经外交部批准设立威尼斯7798cc中日韩合作研究中心,中心与国内外相关智库建立广泛的交流合作关系。韩语系凭借语言教学与研究优势为中日韩合作研究提供了坚实的学科支撑和智力保障,学科发展再上新台阶。2016年韩语MTI(翻译硕士)硕士点获批,2017年开始招生。2019年获评山东省级一流本科专业,2020年获评国家级一流本科专业。
朝鲜语系自建系以来,坚持教学和科研并重的方针,在学科建设、人才培养、学术交流等方面取得了令人瞩目的成绩。优势具体表现在以下几个方面。
一、师资力量雄厚、团队结构合理。韩语系现有专职教师10人,其中教授3人、副教授5人、讲师2人。其中博士生导师2人、硕士生导师7人。获得博士学位者8人,专业教师均有海外学习和工作经历。同时常年保持3名高水平韩国外教在韩语系任教,其中包括威尼斯7798cc讲席教授1名。教师专业方向多元化,对韩国语言学、韩国文学、韩国历史、韩国哲学、韩国语教育、韩国政治学等领域均有深入的研究,在韩语口笔译方面也具有丰富的实践经验。
二、教学科研成果突出。近几年共出版专著、译著100多部,发表论文200余篇,主持包括国家社科基金重大项目、一般项目、青年项目、中华学术外译项目、后期资助项目、特别委托项目,以及教育部项目、山东省社科基金、中国博士后基金等在内的省部级以上科研项目30余项。专业教师团队主持编写并出版国家级规划教材《大学韩国语》系列、《新世纪韩国语》系列、《韩国语翻译人才培养》系列教材数十册,在国内众多高校韩语专业广泛使用。韩语系教师兼任中韩比较文学与文化研究会会长、朝鲜韩国文学研究会副会长、国际比较韩国学学会副会长等职务,还曾荣获卧龙学术奖、韩国文学翻译奖、大韩民国优秀学术图书奖、六堂学术奖等多项国际权威奖项,在中韩学术界和翻译界具有较大影响力。
三、专业课程设置全面新颖。本科阶段,除基础韩国语课程以外,开设韩国概况、韩国历史、中韩文化交流史、韩国文学、韩国社会与文化、外语外交与国际理解、汉韩笔译、口译、时事翻译、外事翻译、经贸科技韩国语等课程,使学生在提升听、说、读、写、译等实践能力的同时,扩大对韩国语言学、文学以及历史、社会、文化、政治、经济等各领域知识的了解,进而构建复合型知识体系。硕士分为学术硕士和专业硕士,学术硕士下设韩国语言学、韩国文学、韩国历史、韩国哲学、区域国别学等多个研究方向,专业硕士设韩语笔译方向。博士课程分亚非语言文学、区域国别学两个方向,旨在培养服务国家重大战略的高端人才。
四、交换生制度成熟完善。威尼斯7798cc与韩国高丽大学、延世大学、成均馆大学、庆熙大学、梨花女子大学、汉阳大学、建国大学、中央大学、昌原大学、岭南大学、釜山大学等多所大学有交流合作关系。本科生在校学习期间,均有机会赴韩学习和交流。学生可以在韩国进一步提高语言水平,亲身体验韩国社会和文化。
五、优秀人才辈出。自建系以来,培养出众多优秀学生,在锦湖韩亚杯韩语演讲大赛、永旺杯多语种口译大赛、精彩韩国编译大赛、韩语专业研究生论文大赛、应用韩语大赛等全国重要赛事中屡获佳绩,积极参与并出色完成国际博览会等众多国际会展的翻译任务。同时,每年均有学生通过外交部定向遴选考试,目前有近30名毕业生在外交部工作。毕业生就业率达100%,语言水平高,深谙韩国社会和文化,工作适应能力强,深受用人单位欢迎及好评。已毕业的600余名学生活跃在外事、政府、科研及教育、企业等不同工作岗位上,为国家建设和中韩友好交流事业做出了积极贡献。
한국어학과
1. 학과 역사
1992년 학과 개설 및 전문대학생 모집 (한중 수교 후 처음으로 한국어학과를 개설한 국내 대학 중 하나).
1994년 학부생 모집.
2004년 교육부 승인, 아시아-아프리카 언어문학 석사 학위 수여
2007년 국가급(國家級) 특색전공으로 선정.
2013년 교육부 승인, 아시아-아프리카 언어문학 전공 한국문학 연구방향 박사 학위 수여.
2015년 외교부 비준, 산동대학교 중일한협력연구센터 설립.
2016년 교육부 승인, 한국어 번역전공(MTI) 석사 학위 수여.
2017년 교육부 학부교육심사 평가 통과.
2017년 외국어대학 외국언어문학 전국A급학과로 평가.
2. 교육 목표
‘일대일로(一帶一路)’ 국가발전 전략에 발맞추어 ‘지·덕·체, 심미, 노동(德智體美勞)’등에 대한 종합적인 소양을 구비하고, ‘애당·애국·애가(愛黨·愛國·愛家)’의 정신과 강한 사회적 책임감,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정신, 창의력과 전문지식, 팀워크, 국제적 안목, 다문화 소통 능력 등 사회 발전에 필요한 덕성과 지혜를 겸비하고 종합지식과 전공능력을 구비한, 탄탄한 기초와 훌륭한 능력을 갖춘 최고의 한국어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3. 교과목 설치
전공과목은 ‘종합 한국어’, ‘고급 한국어’, ‘한국어 회화’, ‘한국어 쓰기’, ‘한국어 시청각’, ‘테마로 읽는 한국어’, ‘한국어 실용 문법’, ‘한국어 실용문 쓰기’, ‘한중 통번역’, ‘한중 미디어 번역’, ‘한반도 사회와 문화’, ‘한반도 역사’, ‘한반도 문학사’ 등의 핵심 과목을 개설하고 있다.
선택과목은 어학, 번역, 시사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우선 ‘한국어 언어학개론’, ‘관광 한국어’, ‘한국어 강연과 화술’, ‘재미있는 한국어’, ‘한국 관용어와 문화’ 등 어학 관련 교과목과 ‘중한번역 이론과 실천’, ‘중한 외사번역’, ‘중한 과학기술번역’, ‘중한 동시통역’ 등 번역 관련 교과목, 그리고 ‘한반도 정치외교’, ‘중한 경제무역’, ‘중한 전자상거래’, ‘한국 웰빙문화’, ‘한국 명저 길라잡이’, ‘영상으로 읽는 한국문학’, ‘한국사회 동향’ 등 시사 관련 교과목으로 개설해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하였다.
4. 교수진
현재 정교수 2명(국무원 특별 초빙 교수 포함), 부교수 5명, 전임강사 3명, 총10명으로 구성된 교수진 중 박사학위 취득자 8명은 해외 유학 및 근무 경력이 있으며 박사 지도교수 2명, 석사 지도교수가 5명이다. 또한 학술 연구와 언어 교육으로 특화된 우수한 한국인 교사 2명을 영입하여 막강한 실력과 합리적인 교원 구성을 자랑하고 있다. 현재 한국 어학, 문학, 문화, 교육, 정치, 사회 등 다양한 전공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있으며 한국어 통번역 관련 실천경험도 풍부해서 교육부 대학교육지도위원회 위원, 전국 한국어교육학회 이사, 산동성 학부교육지도위원회 위원 등의 직무를 담당하고 있다. 또 ‘제2캠퍼스 경력’이라는 인재 양성 모델 개발 및 실천과 ‘학부단계를 아우르는 교양교육 시스템 혁신 구축 및 실시’는 교육부 ‘국가교육성과상’ 2등상을 수상하였고 학술 저서 『한국 개화기 문학과 양계초』는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었다. 이외도 제12회 ‘와룡학술상’, ‘한국문학번역상’과 ‘육당학술상’ 등 굵직한 학술상을 수상하는 등 한중 양국 학술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5. 학술 연구
지금까지 100여 권의 저서와 번역서, 2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고 중대, 중점, 일반, 중화외역 등의 국가사회과학기금 프로젝트와 교육부 프로젝트 20여 개를 수임하였는데 이는 성부급 이상의 국가 연구 프로젝트로 과학 연구 방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최근 교육부 특색전공 프로젝트의 연구 기초와 해외한국학 중점 프로젝트의 사업 목표를 연계하여 한국학 중앙연구원 씨앗형사업으로 선정된 ‘번역 인재 양성 과정 개발 연구’ 프로젝트 역시 성공적으로 완수하였다. 교재 집필 수량 또한 국내 1위를 차지할 만큼 월등한데 현재 100여 부의 교재가 30여 개 학교에서 사용되고 있고 인쇄 수량은 10만여 권에 달한다. 그 중 2종의 7권 교재는 ‘11차5개년’, ‘12차5개년’ 정부 선정 교재로 채택되었다.
6. 특화 교육
우리 학과는 튼튼한 기반위에 세워졌으며 학과 특색이 뚜렸하다. ‘전통 수호와 혁신 발전’의 정신으로 외교 사무와 국제 교류 등 각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융합형, 혁신형, 리더형, 글로벌형의 고급 한국어 인재를 양성하여 국가 전략과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산동대학교만의 특색을 갖춘, 국내 제일의, 세계 일류 수준의 학과로 발전하고 있다.
우리 학과는 새로운 사상과 이념을 지속적으로 수용하고 ‘국내교육+해외교육+한영(韓英)이중언어’라는 특화 양성 프로그램으로 ‘품성과 실력을 함양하고 국내외 학문을 공부하는’ 수준 높은 고급 한국어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종합대학교의 유리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복수 학위나 부전공을 통해 ‘한국어 플러스’를 실현할 수 있는 복합적이고 다원적인 학습 환경이 마련되어 있다. 고학년의 경우 어학, 문학, 번역 등 관심 과목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을 세분화하여 학생들의 요구에 부응하였다.
학부생은 졸업 시 고급 수준의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및 통번역 능력과 함께 한국의 지리, 정치, 경제, 역사, 문화를 잘 이해하고 뛰어난 다문화 소통 능력과, 팀워크를 통한 혁신과 실천, 창의력과 연구능력을 구비하고 외교, 외사, 무역, 문화, 출판, 관광, 언론, 학술 등 제분야의 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소양을 갖춰야 한다.
7. 국제 교류
학부생들은 남과 북의 대학에서 유학할 수 있다. 교육부 파견 장학생을 비롯해 26개의 한국 자매대학에 100%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고 단기 연구 프로그램도 다양해 국제적 안목을 키울 수 있다. 졸업후 대학원에 진학해서 학업을 계속하는 경우 산동대학교는 물론 북경대학교, 북경외국어대학교, 상해외국어대학교, 대외경제무역대학교 등 국내 상위권 대학교와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등 한국 TOP5 대학교로 많이 진학을 한다.
학과 교수진 역시 활발한 국제 교류를 진행하고 있는데 교수진 63.3%가 해외 박사이고 해외경력이 풍부해서 해외 학술 연구 동향에 민감할 뿐만 아니라 새로운 학술 이념을 제시하는 등 선도적 학술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교수 대부분이 1년에 2~4회 국제 학술 회의에 참석하고 해외 전문가를 1년에 3~5명 학교로 초청하여 학술 강좌를 개최하면서 학술 연구의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8. 문화 활동
학부생들의 문화 취미활동은 매우 풍부하고 다양한데 우선 전공과 관련된 활동으로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백일장, 통역 대회, 연극 대회 등 형식이 다양하고 전문성이 높은 각종 대회에 참석하는 것을 꼽을 수 있다. 14학번 왕효선 학생은 제12회 금호아시아나컵 중국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전국대회에서 2등상을 수상하였고, 15학번 육예초 학생은 제 11회 성균한글백일장에서 은상을 수상하였으며 16학번 박용애 학생은 제2회 중국대학생 한글 디카시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재학생들이 탄탄한 실력을 대외에 선보이고 있다. 그 외에도 선후배 만남,신입생 환영회,졸업파티,송년모임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학생들 간 친목을 더함은 물론 기업 견학, 대형 국제행사의 통역 자원봉사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9. 취업
학과 졸업생들은 한국어 기초가 튼튼하고 종합적인 소양이 높으며 업무 능력과 창의력이 뛰어나고 발전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 졸업 후 대부분 외교부, 국가안전국, 은행 등 국영 대기업과 공공기관, 그리고 대학교, 사회과학원 등 연구기관에서 근무하고 있어 취업의 질이 높고 직업과 전공 간의 관련도가 94%에 달해 융합형 고급인재 양성이라는 한국어학과 인재 양성 목표와 학교 운영 목표 간의 일치성을 잘 보여준다.
취업률은 100%를 자랑하고 있는데 학과 설립 후 지금까지 6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들 가운데 공무원과 고등교육 종사자가 각각 100여명에 이른다. 2010년부터 매해 1~3명의 학생이 재학중 외교부 인재 선발 시험에 통과하여 현재까지40여명의 졸업생이 외교부에서 근무하고 있다. 2014년 펑리위안 여사가 한국을 방문하였을 때 수행통역한 양메이(楊梅)는 산동대학교 외국어대학 한국어학과 2007학번 졸업생이다. 또 벤처창업에 성공한 한두이서(韩都衣舍) 전자상거래 유한회사CEO 자오잉광(趙迎光) 역시 본 학과 출신으로 산동대학교 한국어과 졸업생들은 현재 여러 분야에서 맹활약 중이다.
10. 졸업생 소감
“산동대학교에서 한국어를 공부한 대학시절은 가장 자랑스럽고 마음속에 깊이 남을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같은 반 친구, 선배와 후배 그리고 존경하는 선생님 모두 가족같이 편하고 화목하고 친절했으며, 늘 함께하고 격려해주던 모습은 졸업 후에도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습니다. 여러분 역시 이곳 한국어학과에서 전공 지식은 물론, 향후 생활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는 여러 가지 중요한 것을 많이 배우게 될 것입니다.”
“졸업하고 나서 직장생활을 한 지 오래 됐지만 산동대학교에서의 학창 시절 기억은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우리의 스승이자 친구같던 교수님들, 수업시간엔 다소 진지했지만 방과 후 학교 생활은 다채롭고 유쾌한 일들로 가득했습니다. 철마다 다양한 행사를 조직해서 야외 활동을 하게 되면 기꺼이 참석해 주시는 교수님들 덕분에 놀면서 배우는 즐거운 학습의 장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대학 4년 동안 쌓은 전공 실력은 나의 자산이 되었고, 산동대학교에서 불태웠던 의지와 노력은 직장생활의 부스터로도 작용하고 있습니다. ”